*본 영화는 '성평등 실현을 위한 한걸음 강북영화제'의 일환으로 관람권 사전신청자들에 한하여 상영 진행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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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이루어진 교수의 성차별적 발언. “시집 잘 가려고 대학에 온 거면 신부수업 받으러 가는 게 낫겠네.” 이에 분노한 학생들이 성평등 혁명을 일으키지만 혁명은 쉽지 않다. 어렵게 내디딘 발자국에 따라오는 건 ‘징계’, ‘장학금 취소’와 같은 제도 속의 말들로 이루어진 협박이다. 하지만 혼자서는 불가능한 것들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해지는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성별에 관계없이 우리 모두의 일이라고 인지하고 행동하는 순간, 레볼루션(혁명)이 시작되고 성평등이 실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