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그런 하루 보내본 적 있지 않은가. 맘대로 되지 않은 면접에, 또 내 맘대로 흘러가지 않는 오늘. 하지만 그 끝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 다른 내일이다. 극적인 일은 생기지 않지만 그것이 우리의 삶임을 감독은 말한다. 가만히 주인공의 하루를 따라가는 그 시선이 너무나 사려깊고 따뜻하다.

닉네임 벚꽃이흩날리는운동장 | 작성시간 2021-03-30 11:14:42| ⭐만족도 9| 🦾성평등 지수 8| 👥다양성 지수 7|

별 것도 아닌 일에 웃기도 울기도 하고 뭐 그러는 거니까... 비가 그치고 작은 바에 노란 불이 켜졌으니, 내일은 또 반짝하고 해가 뜰 거라고, 오늘은 그냥 편히 자라고 말해주고 싶다.

닉네임 bing_suya | 작성시간 2021-03-25 23:29:07|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7| 👥다양성 지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