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이 인상적이었다. 얼굴이 절묘하게 가려진 여성들이 빠르게 지나가며 등장하는데 그 다음 장면으로 남성들이 불법 촬영물 속 여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나온다. 디지털 성범죄의 현실을 압축적으로, 핵심을 담아 표현해낸 오프닝 장면이라 기억에 남는다. 주인공이 겪는 불안 등의 감정들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너무 자극적인 연출은 피한 점도 좋았다.
닉네임
좌왕부왕 |
작성시간 2021-04-01 19:14:03|
⭐만족도 9|
🦾성평등 지수 9|
👥다양성 지수 8|
꿋꿋한 혜원이가 행복해지는 날이 꼭꼭꼭 왔으면 좋겠어요🙏
닉네임
초코 |
작성시간 2021-03-26 17:56:47|
⭐만족도 7|
🦾성평등 지수 9|
👥다양성 지수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