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4
비행기. 공항. 캐리어. 오가는사람들이 나오니 옛날영화같고 괜히 반가운 기분?



비행기. 공항. 캐리어. 오가는사람들이 나오니 옛날영화같고 괜히 반가운 기분?
우리 주변에 무수히 존재하지만 너무나도 쉽게 지워지는 존재들을 생각하게 된다.
떠남의 설렘이든, 헤어짐의 슬픔이든 저마다의 감정으로 수많은 이들이 스쳐 지나가는 곳, 공항. 넓고 높은 그 공간에 왕왕 하고 울리는 소리와 그 곳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법한 찰나의 감각을 "드라마"로 만들어냈다. (요즘 같은 시국이라 그런지 공항이란 공간이 더더욱 엄청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