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지막, 삼 남매는 가족이 함께 살았던 낡은 집에 모여, 엄마의 헌 옷을 입고 함께 김치를 담근다. 집은 곧 철거될 예정이고, 동네 역시 재개발의 기운이 가득하지만, 마당에 서 있는 나무에는 생기가 숨어있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는 택배 상자가 배달되는데...!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5회 충무로영화제-디렉터스 위크 쌀롱 드 씨네마: 단편(2020, 대한민국)
감독
이나연‘이낭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나연’을 빠르게 타자로 치면 그렇게 오타가 나기도 하고, 제주도 방언으로 ‘낭’은 나무라는 뜻이다. 나무처럼 살고 싶다. 그런 바람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내가 만들 영화와 내가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스탭
편집이나연
사운드이주영, 오정민, 이얀카
음악이민휘
미술박사랑
촬영조민재
각본이나연, 조민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