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GTE_15

2016 | 대한민국 | 8분 | 애니메이션 | (대사) 한국어 | (자막) 없음

아버지의 방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나는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학대를 받았다. 아버지와 헤어져 살게 된 후에는 어린 시절의 상처도 아버지에 대한 증오도 점점 잊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뜻밖의 순간에 가족에게 버림받은 아버지의 시간들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진다.
누구나 마음 속에 비밀스러운 작은 방이 있다. 하지만 그 방의 문을 활짝 열어 보여주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장나리 감독의 <아버지의 방>이 인상적인 이유는 바로 그 방문을 활짝 열어젖혔다는 것, 그리하여 ‘개인의 기억’을 ‘모두의 이야기’로 만들어냈다는 점 때문일 것이다. 오직 그림과 빛, 소리만으로.
가족이란 ‘남몰래 갖다 버리고 싶은 존재’라고 했던가. 격렬하게 증오하고 또 격렬하게 연민하며 그렇게 상처를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가족’에 대한 강렬한 아포리즘.

수상 및 상영 이력

  • 아니마비 페스티벌 국제경쟁 1등(2019, 이탈리아)
  • 제27회 자그레브 애니메이션영화제 학생부문 특별멘션(2017, 크로아티아)
  • 아이비영화제 관객상(2017, 미국)
  • 제19회 이스마일리아 영화제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상(2017, 이집트)
  • 제36회 애니마 브뤼셀 학생부문 최우수상(2017, 벨기에)
  • 제12회 인디애니페스트 대상(2016, 대한민국)
  •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2019, 대한민국)
  • 제16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상영작(2018, 이탈리아)
  • 제14회 인디애니페스트 해외스페셜(2018, 대한민국)
  • 제19회 샌디에고 아시안 영화제 단편 영화 프로그램(2018, 미국)
  • 제28회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단편 경쟁(2017, 대한민국)
  • 제21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학생부문(2017, 대한민국)

감독

장나리

1985년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 예술사(2012)와 전문사(2016)를 졸업했다.

스탭

편집장나리
각본장나리
프로듀서장나리
사운드정도희
애니메이션장나리
음악손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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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매거진

4.5

총 2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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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9

차마 열어보지 못한 마음의 상자, 숨죽여 지냈던 많은 날들, 여전히 그 작은 방안에 갇혀있는 모든 이들과 나누고 싶다. &nbsp;+ 애니메이션이라는 마법. 아픈데, 너무 아픈데, 아름답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그래도 "가족"이니깐.... 아직도 이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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