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한복을 지으며 살아온 복녀는 아들 집에 들어가 살게 되며, 동시에 가게를 정리한다. 주변사람들은 그런 복녀에게 “아들이 효도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아들의 사업 때문에 가게를 팔 수밖에 없었던 것.
복녀의 한복가게 ‘주단’이 문을 닫는 날, 한 손님이 찾아온다. 아내에게 한 복 한 벌 지어줄까 했다는 손님은, 가게를 슥 둘러보고는 나간다. 주단은 그렇게 결국 문을 닫고, 복녀는 아들, 며느리, 손자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어느 날 문득 가게 자리였던 곳에 찾아가니 그곳에는 곧 카페가 들어선다는 현수막이 붙어있다. 그리고 주단이 문을 닫던 날 찾아왔던 손님과 마주친다. 그렇게 복녀는 마지막일 지도 모를 한복을 짓기 시작한다.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우수상(2014, 대한민국)
-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특별전 상영(2017, 대한민국)
- |제5회 광주여성영화제 상영(2014, 대한민국)
-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 국내경쟁 상영(2014, 대한민국)
- |제19회 인디포럼 신작전 - 단편 상영(2014, 대한민국)
스탭
미술윤상윤
프로듀서정한결
음악염종성
각본윤유경
촬영이승주
편집김민진
조명이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