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ALL

2019 | 대한민국 | 독일 | 네덜란드 | 10분 | 다큐멘터리 | (대사) 네덜란드어 | (자막) 국문

사빈과 아나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사빈(87)과 아나(89)는 네덜란드 전역을 돌며 40여 년을 함께 해 온 파트너다. 어느새 머리가 하얗게 센 둘은 더이상 사회가 요구하는 ‘정상가족’의 기준에 맞추어 자신을 가리거나 꾸밀 필요 없이, 인생의 그 어느 때보다 충만한 삶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다. 두 사람 각자의 자녀들도 둘의 관계를 기쁘게 받아들이고 아낌없이 응원한다.
감독은 사빈과 아나, 그리고 둘을 둘러싼 공동체를 따라가며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를 벗어난 여성들이 어떤 식으로 파트너십을 맺게 되는지 보여준다. ‘대안가족’, ‘공동체’ 등의 단어를 굳이 끌어오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에게 보내는 눈빛, 두런두런 나누는 대화와 여유로운 움직임을 바라보다 보면 행복과 충만의 단어들이 피어오른다.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월드 프라이드(2020, 대한민��)
  • 제20회 한국퀴어영화제 국내단편(2020, 대한민국)
  • Toronto Queer Film Festival(2019, 캐나다)

감독

장지혜
주변인과 경계인 서사에 관심이 많은 경계인이자 다큐멘터리인입니다

출연

스탭

각본(구성)장지혜
프로듀서Mischa Casparie
촬영Mischa Casparie
편집Gustav Nordentoft Nissen
사운드Josefina Cisarova

추천 콘텐츠

리뷰/매거진

5.0

총 3개의 리뷰

★ 작성하기
2022.03.17

내가 누군지, 우리가 어떤 관계인지, 한 단어로 정의를 내리지 않아도 되는구나.. 그래도 그 속에 관계성이 있고 행복이 있구나 라는 것을 느꼈다. 서로에게 온리원인 이것이야말로 운명이 아닌가. 그리고 저 집 너무 탐난다 ㅎㅎ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10.16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3.25

머리가 하얀 두 할머니의 하루를 일주일을, 특별할 것도 없는 매일을 가만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이렇게나 충만해질 수 있다니 신기하다. 내가 가장 행복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가는 것, 마음 먹은 누구라도 그리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새삼스레 다시 곱씹게 된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tick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