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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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대한민국 | 29분 | 극영화 | 드라마 | (대사) 한국어 | (자막) 국문

생존자의 자리

다양성평등 지수

작품 안내

나이도, 하는 일도 다른 다섯 명의 성폭력 생존자와 인터뷰를 한다. 과거의 기억을 말하는 이들의 눈에는 슬픔, 분노 혹은 체념, 다양한 감정이 깃들어 있다. 각각의 아픈 기억을 들춰보면 힘이 돼주지 못했던 그들 곁의 주변인들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인터뷰어는 묻는다. “만약 그 상황을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바꾸고 싶으세요?”

누구나 성폭력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것처럼 누구나 피해자의 주변인으로 살아간다. 한국성폭력상담소 홍보를 위해 제작된 이나연 감독의 <생존자의 자리>는 주변인으로서 피해자의 이야기를 어떻게 듣고 지지하면 좋을지, 생존자의 목소리를 빌려 이야기한다. 실제 사례를 근거로 하여 구성된 가상의 인터뷰와 생존자가 상상하여 재구성해본 과거 씬을 보여주면서, 관객에게 ‘연대한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되묻고 동시에 성폭력 피해 생존자에게 위로를 건네는 작품.

수상 및 상영 이력

  • 제14회 상록수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연출상(2020, 대한민국)
  •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구애전 상영(2020, 대한민국)
  • 제14회 상록수다��화국제단편영화제 본선진출작(2020, 대한민국)

감독

이나연
‘이낭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나연’을 빠르게 타자로 치면 그렇게 오타가 나기도 하고, 제주도 방언으로 ‘낭’은 나무라는 뜻이다. 나무처럼 살고 싶다. 그런 바람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내가 만들 영화와 내가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연

스탭

프로듀서한국성폭력상담소
각본박아름
편집이나연
조명이나연
음악박현웅
미술이나연
촬영양주희

추천 콘텐츠

리뷰/매거진

4.0

총 4개의 리뷰

★ 작성하기
2022.03.04

피해자의 용기에 대해 "힘들었겠구나, 잘 말해 주었다."는 힘찬 격려를 해주고, 부끄러워야 하는 것은 바로 가해자라는 것, 그리고 주변인들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그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역할을 해야합니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생존자들을 있는 그대로 공감해주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2021.03.29

귀기울여 가만히 들어주는 것, 그리고 안아주는 것. 그 아무것도 아닌 일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는 귀한 깨달음.

인정과 반성의 중요성 하지만 그것만으로 용서를 바라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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