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30
스포일러가 있어요
이 리뷰에는 영화의 줄거리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스포일러가 있어요
이 리뷰에는 영화의 줄거리나 결말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로렌스 애니웨이>가 떠오르기도 했던 영화. 사랑하는 사람이 커밍아웃을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들, 감정들.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 이상희 배우의 연기가 좋았다.
<전 부치러 왔습니다>를 재미있게 봐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여자의 아내>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감독님의 시선과 연출의 느낌이 <전 부치러 왔습니다>와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가까운 이, 그것도 사랑하는 이의 커밍아웃을 마주하는 주변인에게 초점을 맞춘 이야기가 그동안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은경의 수많은 마음과 고민이 눈에 보이는 듯해 같이 가슴 아팠지만 그래도 은경의 마음이 좋은 쪽으로 흘러가는 듯해서 기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