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09
그림체가 너무 좋다. 포근하고 따듯한 그런 작품.
퍼플레이에서 시청함



1975년 서울 출생
1997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애니메이션과에 입학하여 2002에 졸업하였다. 현재 ‘스튜디오 뿔’에서 대표, 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그림체가 너무 좋다. 포근하고 따듯한 그런 작품.
누구나 꿈꾸는 여행지에서의 로맨스. 근데 이제 중년 여성의 사랑이 버무려진. "나 아줌마예요." 라는 대사가 참 좋았다. 왜 좋았는지는 몰라.. 그냥 그 분위기.. 온도.. 습도.. 모든 것이 완벽했다..
뭐랄까, 엄청 우아하다. 한병아 감독님 다른 작업들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 <이상한 나라>류의 진귀한 상상력도 애정하지만, 이런 느낌도 좋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