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떠난 마음, 잃어버린 귀걸이
한때 연인이었던 영진과 기석. 우연히 만난 둘은 ‘함께’ 아침을 보낸다. 영진은 오랜만에 기석을 보니 좋았던 감정이 되살아나고 ‘다시 만나볼까’ 싶은 마음도 든다. 하지만, 헤어진 연인의 재회는 아름답기 어려운 법. 여전한 기석의 우유부단함과 상대를 고려 않는 느긋함에 화가 난 영진은 결국 짜증을 쏟아내고 만다. “너만 보면 화났다가 아니었다가, 그냥 계속 그래.” 사랑이 지나간 자리는 왜 이리도 쓰고 우스꽝스러운지.

기석과 헤어진 뒤 버스에 올라타서야 귀걸이 한쪽을 잃어버렸단 것을 깨닫는 영진. 열심히 찾아보지만 헛수고다. 한쪽만으로는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귀걸이처럼, 사랑도 한 사람의 마음만으로는 완성되지 못하는 것이겠지.

<벌새> 김보라 감독의 초기 단편. 2000년대 초반을 배경으로 달콤 씁쓸한 현실 로맨스를 섬세하고 차분하게 그려냈다. <귀걸이>의 전작 <빨간 구두 아가씨>를 함께 보는 것도 추천!

다소 높음

연출 김보라

출연 김경은, 최기석, 정영기

제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장르의 상상력전 경쟁부문 (2005, 대한민국)

제22회 로스앤젤레스아시안퍼시픽영화제 단편부문 (2006,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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