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그 XX를 찾아서
한나는 다친 코를 가린 채 잠적한 남자친구 현수를 찾아다닌다. 한나를 만나는 사람마다 코에 대해 묻고, 그때마다 한나는 어색한 웃음을 띈 채 다른 이유를 대며 얼버무린다. 비밀을 애써 감추고 있는 듯한 한나, 어딘가 불안해 보인다. 현수를 찾기 위해 그의 집에 간 한나는 그곳에서 현수의 엄마 민옥을 만나게 된다.

<코>는 한나를 통해 여성이 겪는 ‘폭력’에 대한 불안을 이야기한다. 애인의 데이트폭력, 아는 사람의 무례한 언행,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친 낯선 남자에 대한 공포를 영화는 자극적인 연출 없이 세세하게 그려낸다. 동시에 영화는 민옥이라는 중년 여성을 누군가의 어머니가 아닌, ‘여성’의 삶을 앞서 살아간 선배로 바라보고, 오랫동안 불리지 못한 그의 이름을 새로이 불러낸다.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적절한 톤의 한나를 연기한 임선우 배우와 안정적인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연출을 보여준 윤한나 감독의 합이 돋보이는 작품.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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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윤한나

출연 임선우, 신혜경, 방주환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2019)

제2회 서울여성독립영화제, 단편경쟁부문(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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