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래

나의 무지개를 찾아서
아무것도 증명해내지 못한 2년이란 시간은 주인공 '나'를 갈림길 위에 서게 한다. 친구 성연과 함께 사는 집의 재계약 여부부터, 가족의 압박, 다들 일하며 잘 사는 듯한 친구들의 모습까지. 미완의 소설과 함께 정체되어 있는 건 '나'뿐인가 싶다. 자신이 쓰는 소설 속 소녀도 갈림길에 마주하자 '나'는 좁은 방 한 칸에서 담배에 기대어 소설을 이어가려 하지만, 담배 냄새를 맡고 벌컥 방문을 여는 성연 때문에 그마저도 눈치가 보인다.

한 때 '나'와 함께 소설을 쓰고 '나'에게 담배를 가르쳐줬던 성연. '나'는 그때와 변한 것 없이 같은 자리인 것만 같은데, 2년이란 시간은 어느새 '나'와 성연의 거리를 한참이나 벌려 놓았다. 갈림길에 선 채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던 '나'는 어느새 멀어진 친구들을 보며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된다. 갈피를 못잡고 방황하던 '나' 그리고 소설 속 소녀는 이제 다시 앞으로 나아가려한다.

갈림길에 서있는 청년의 얼굴을 한 여성 캐릭터, 그 존재만으로도 흥미롭고 의미있는 작품. 하지만 언뜻 평범해보이는 청년 서사를 영화 속 소설이라는 장치, 인물과의 관계를 통해 매끄럽게 담아낸 감독의 능력도 돋보인다.


연출 이유리

출연 박예영, 안선영, 이택근, 이소연, 김혜윤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단편경선(2016)

제12회 인천여성영화제 비경쟁부문(2016)

제18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2016)

제17회 대구단편영화제 국내경쟁(2016)

제22회 인디포럼(2017)

제7회 고양스마트영화제(2017)

제2회 충주단편영화제 청년/대학생 부문 장려상(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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