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배우들

삶이 곧 영화
같은 극단 소속인 유림, 지혜, 문영, 주연은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을 제안받는다. 서로의 일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 그중 무얼 찍을지 정한 다음 촬영하는 방식으로 영화를 만들기로 한다. 한편 극단에서는 공동창작 연극 <움직이는 사람들> 준비를 시작하고, 연극의 방향을 잡기 위해 배우들은 주기적으로 모여 이야기를 나눈다.

영화는 네 명의 배우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오디션 지원을 위한 영상을 촬영하고,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방을 청소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들이 꾸밈없이 카메라에 담긴다. 그리고 공연 준비를 위해 회의를 하고, 책과 기사를 읽으며 공부를 하고, ‘나’에 대해, 배우의 삶에 대해, 예술과 노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배우로 살아간다는 것, 연기를 한다는 건 무얼 의미할까. 그들은 배우일까 아니면 배우가 아닐까. 내내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인물들을 담던 카메라가 그들에게 불쑥 가까이 다가갈 때, 또는 멀리 걸어가는 것을 잡을 때, 그들은 배우로서 연기를 한 것일까 아니면 온전히 자기 자신을 보여준 것일까. 영화가 끝나갈 때쯤 우리는 알게 된다. 다큐멘터리적인 연기가 있고, 다큐멘터리적인 삶이 있음을.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관객이 된다는 것을.


연출 채형식

출연 유유림, 고지혜, 장문영, 노주연

인디다큐페스티발(2019)

인디포럼 월례비행(2019)

야마가타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2019,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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