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짓

Transit

2022|한국|27분 49초|극영화|드라마|12세 관람가

감독

문혜인 (MOON Hye-in)

언어

한국어

자막

자막없음

※ 모든 상영작은 결제 후 48시간 동안 관람 가능합니다.


시놉시스

아역배우 백호와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 조명 기사 미호. 둘은 어쩐지 현장의 구석 어딘가에서 자꾸만 마주친다. <트랜짓>은 트랜스젠더 미호를 통해 ‘자기다움’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백호와 미호 두 인물이 배제와 차별을 딛고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연출의도

트랜스젠더의 성 전환은 '자기다움'을 찾아가는 행위이다. 그러나 한편으론 성 전환으로 인해 그의 다른 중요한 '자기다움'인 자신이 좋아하는 일, 또는 자신의 직업을 잃게 된다는 것은 슬픈 아이러니라고 생각한다. 성 전환이 삶의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삶을 통과해나아가는 하나의 과정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다.

상영/수상 정보

🏆

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

문혜인 (MOON Hye-in)

2015년 단편 <나가요:ながよ>로 데뷔해 배우로 활동 중. 개성적이면서 진정성 있는 연기로 독립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2019년 장편 <에듀케이션>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했다. <트랜짓>은 두 번째 연출작이다.

스탭

각본

문혜인

프로듀서

이윤주,문지영

촬영

박세영

음악

한민희

사운드

유의정

각색

최유나

조연출

한태희

출연

우지현,김규나

[국내단편4] NOW OR NEVER 섹션

영화보기

제22회 한국퀴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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