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황의 유서

My dear Yeon

2021|한국|13분|극영화|15세 관람가

감독

조은비 (JO Eun-bi)

언어

한국어

자막

없음

※ 모든 상영작은 결제 후 12시간 동안 관람 가능합니다.


시놉시스

연과 주황은 서로를 애정어린 눈으로 바라보는 가까운 사이다. 아버지의 가정폭력에 노출되어 두 사람의 비밀장소에서 자해하는 주황과 그런 주황을 마주하는 연. 두 청소년-여성은 외부의 폭력에 대응하고 저항하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준다.

프로그램 노트

[국내단편2: 퀴어 투게더]에서는 연대連帶의 중요성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회제도권에서 작은 움직임과 목소리가 가시화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영화들은 사회적 억압에 직면한 우리들이 함께하기 위해서 걸어가야 할 길의 가능성과 이에 대한 고민을 보여준다.

감독

조은비 (JO Eun-bi)

단편영화 <봄>(2014), <톤과 무드>(2018), <순이 사랑 방랑기>(2020) 등을 연출하였으며, 제5회 충무로 단편 영화제, 제17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되었다.

국내단편 섹션

영화보기

제21회 한국퀴어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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