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고등학교 밴드부원 호진과 정숙은 요절한 락스타들을 일컫는 ‘27세 클럽’을 동경한 나머지 ‘26세 클럽’을 만들고 락스타로서 성공한 다음 요절하기로 맹세한다. 시간이 흘러, 맹세를 망각한 채 사회에 찌들어 살고 있던 호진에게 떠오르는 신예 락스타가 된 정숙이 요절을 하자며 찾아온다.
연출의도 무대 위의 락스타들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래에 취해 있다. 내가 보는 그들의 모습은 자유로워 보였다. 자유로운 사람은 참 멋있다고 생각했다. 나도 그들처럼 사람들의 시선을 극복하고서 자유로워지고 싶었다. 가늘고 길게 사는 것도 좋지만, 한 번 살다 가는 인생,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대로 선택한 삶을 살아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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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배윤서
1998년, 충북 보은 출생. 용인대학교 영화과 졸업. 단편 극영화 <키스를 부탁해>, <흑역사 파쇄기>등을 연출했다. <요절 프로젝트>는 세 번째 극영화 연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