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폴>

헤어진 후에

우리는 헤어진 연인이다. 우리는 여전히 서로에게 남아있는 질문이다. 너와 나의 곳곳에 남아있는 질문들은 우리에게 이름을 부여한다. 너는 나의 이름이고, 나는 너의 목소리다. 너의 질문은 나의 이름이 된다.

이소정, 배꽃나래 감독의 <트러스트 폴>은 1년 반의 연애가 끝나고 4개월 쯤 후에 만들어졌다. 엇갈리는 시선, 정리되지 않는 생각들, 서성거리는 마음과 맴도는 발걸음, 남아 있는 질문들. 하지만 연애가 끝났다는 건 남아 있는 것을 더 이상 당신에게 건네지 않겠다는 선언인지도 모른다. 그렇게 이별이 시작된다. 부유하는 마음들이 눈에 보이는 것만 같은, 신비로운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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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2017, 대한민국)
제17회 한국퀴어영화제(2017, 대한민국)
제17회 인디다큐페스티발 국내신작전(2017, 대한민국)

🏆

제19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대안영화상(2017, 대한민국)

감독

이소정

이소정은 1993년생이며 서울에서 활동한다. 그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을 기반으로 비-인간적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주변을 둘러싼 풍경을 집요하게 관찰하여 가려진 서사를 발견하는 것이 그의 관심사다. 주요작으로 <트러스트폴>(2017), <로맨틱머신>(2019)등이 있다.

배꽃나래

아직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에 관심이 있다. 사운드와 이미지가 같이 굴러가거나, 어긋나는 장면을 좋아한다.

출연

이소정

배꽃나래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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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스트폴

감독 이소정 , 배꽃나래 |2016년|대한민국|14분|로맨스/멜로|실험 |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자막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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