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오늘 학교에 가지 않은 고등학생 은하는 이모네 집에 들렀다가 이모에게 온 엄마의 전화 통화를 듣게 된다. 엄마는 요새 은하가 꼴 보기 싫다는 얘길 하는데, 은하는 엄마의 마음에 들고 싶다.
연출의도 아이들은 누군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한다. 특히 엄마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 하지만, 그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엄마에게 충분히 사랑받고 싶었던 내면아이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엄마의 말을 통해서 자기 존재를 부정당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는 영화를 만들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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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2022 제 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상영작 2022 제 15회 희허락락여성영화제 상영작 2022 제 8회 한중국제단편영화제 본심진출작 2022 제 3회 합천수려한영화제 초청작 2023 제 23회 전북독립영화제 온고을경쟁 상영작 2023 제 14회 광주여성영화제 특별 프로그램 초청작
감독
강지이
1973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화 연출을 전공했다. <원하는 대로>(2002), <미친 김치>(2003), <소나무>(2010), <연락처>(2019)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