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함께하는>

엄마가 남긴 흔적을 맴돌다

나는 불안을 재워보려 집 안의 전등을 갈았다. 그러나 못 하나가 빠지지 않아 옛 전등은 새 전등 옆에 그대로 매달려있다. 카톡방에 모여 사는 우리 가족에게도 빠지지 않는 못 하나가 있다. 그곳에 초대할 수 없는, 경희씨. 바로 우리의 ‘엄마’이다. 그런 우리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려 한다.
어떤 이야기는 누군가를 향한 편지를 쓰기 위해 시작된다. 이 영화는 첫째 딸 ‘나연’이 홀로 사는 집에서 어설프게 전등을 가는 모습으로 시작하여 흩어진 가족들과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들을 돌고 돌아, 결국 ‘못, 함께하는’ 경희씨에게로 간다. 단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 영화를 만드는 마음. 이 편지가 경희씨에게 닿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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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제주여성영화제 그래도 삶은 지속된다(2017, 대한민국)
제11회 여성인권영화제 피움초이스(2017, 대한민국)
제21회 인디포럼 개막작, 단편 신작전(2016, 대한민국)
제14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부문(2016, 대한민국)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경쟁부문(2016, 대한민국)

🏆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국내작품부문 우수상(2016, 대한민국)
제1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땡그랑동전상(2016, 대한민국)

감독

이나연

‘이낭녀’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이나연’을 빠르게 타자로 치면 그렇게 오타가 나기도 하고, 제주도 방언으로 ‘낭’은 나무라는 뜻이다. 나무처럼 살고 싶다. 그런 바람이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내가 만들 영화와 내가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연

이나연

이가연

이호선

이윤식

윤경희

제작진

프로듀서

이창재

각본(구성)

이나연

촬영

이나연

편집

이나연

사운드

김준용

음악

조민재, 권태욱

사운드


스틸컷

👁‍ 1,244회 열람| ⚡ 1번 공유| 👍 좋아요 5건| ❤ 13명 찜| 💬 4회 리뷰 참여 (⭐만족도 9|🦾성평등 지수 8|👥다양성 지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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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함께하는

감독 이나연 |2016년|대한민국|30분||다큐멘터리 | 12세 관람가

언어

한국어

자막

한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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