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

숨이 막혀

작가가 꿈인 지은은 어릴 적 사건 때문에 감정을 느낄 수 없어 답답하다. 울기 위해 슬픈 영화를 보며 애를 써보지만 눈물 한 방울 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체육복을 가져오지 않은 지은에게 같은 반 소녀가 다가오고, 소녀의 환한 미소를 마주한 후부터 지은의 답답함은 점점 심해진다.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지은은 소녀에 대한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숨이 막힐 듯하다. 그 애가 갖고 있던 책을 읽어보고, 무작정 비를 맞아보고, 코를 막고 억지로 숨을 참아봐도 답답함은 해소되지 않는다.

‘자기혐오에서 벗어나는 환기의 순간’을 담아내고자 했다는 감독의 연출의도에서 엿볼 수 있듯, 영화는 특정 사건을 구체적으로 묘사하지 않으면서도 인물의 복잡한 심리와 해방의 미묘한 순간을 탁월하게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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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 상영(2014, 대한민국)
제19회 인디포럼 신작전 - 단편 상영(2014, 대한민국)

출연

유유진

최수빈

제작진

프로듀서

이다비다

각본

김세인

촬영

이태오

조명

성태경

미술

임재헌

사운드

이기준, 신지우, 이문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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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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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가 나에게 준 건 잠수병이었다

감독 김세인 |2014년|대한민국|22분|드라마|극영화 | 12세 관람가

언어

한국어

자막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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