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의 부침개>

90년대 원조 쿡방

여자아이가 비가 오는 것을 보고 부침개를 생각한다. 그리고 비오는 날에는 왜 부침개를 먹는 걸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그러다가 감자전을 해먹기로 결심하지만 감자전을 어떻게 만드는 건지 모른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가장 간단한 김치전을 해먹기로 한다. 김치전을 다 만든 후, 비오는 것을 바라보며 깊은 만족감에 젖는다.

타닥타닥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왜인지 부침개가 생각난다. 서늘한 공기와 고소한 기름 냄새, 그리고 팬 위의 지글지글한 소리는 빗소리와 자연스럽게 리듬을 맞춘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풍경. 종알종알 주인공의 목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군침이 삼켜지고 행복한 미소가 지어진다. 그렇지. 행복은 부침개와 같은 것이지!

비와 부침개로 행복을 만들어낸, 90년대 ‘원조 쿡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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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역대 수상작 초청상영(2013, 대한민국)
제3회 시네 바캉스 서울 상영작(2008, 대한민국)
제5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스펙트럼(2006, 대한민국)
제2회 서울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2000, 대한민국)
제1회 괴산영화제 상영작(1999,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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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부산단편영화제 최우수단편상 수상작(1999, 대한민국)

출연

장인수

앨비스

소리

이주민

제작진

각본

김경란

촬영

김기연

편집

김경란

조명

장인수

스틸컷

👁‍ 4,408회 열람| ⚡ 16번 공유| 👍 좋아요 3건| ❤ 6명 찜| 💬 2회 리뷰 참여 (⭐만족도 9|🦾성평등 지수 4|👥다양성 지수 8)

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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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의 부침개

감독 김경란 |1998년|대한민국|6분|드라마|극영화 |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자막

없음

관람가능국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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