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에 대하여>

그거? 그거!

뺑소니 교통사고로 병원신세를 져야 했던 허윤. 두 달 동안 윤이 겪은 변화는 깁스했던 다리에 무성하게 자란 털과 겨드랑이 털뿐이다. 퇴원 후 집으로 가는 택시 안. 윤은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다 대뜸 이렇게 묻는다. “너도 그거 할 때 되면 그거 하고 싶지 않냐?”

퇴원하고 집에서 쉬던 윤은 뜻밖의 전화 한 통을 받고 오랜만에 멋을 부린 채 밖을 나선다. ‘하고 싶다’는 욕망은 계속해서 비실비실 삐져나오고, 어쩌다 보니 윤은 하루 동안 3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다. 에휴, 그런데 어째 맘대로 되는 일이 없다.

입 밖으로 튀어나올 듯 말 듯 마음속에 일렁이는 여성의 성적 욕망을 임선애 감독은 유쾌하고도 귀엽게 그려낸다. 윤이 좋아하는 새빨간 토마토는 그의 들끓는 욕망을 대변하는 듯도 하다. 잘 익은 커다란 토마토를 한 입 가득 베어 물고 우물거리는 윤에게서 느껴지는 후련한 행복감은 보는 이까지 웃음 짓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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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국제영화제 국내경쟁부문 상영(2008, 대한민국)

출연

정제후

제작진

각본

임선애

촬영

조봉한

편집

김형주

조명

이승원

미술

주명수

음악

송준석

사운드

성지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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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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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에 대하여

감독 임선애 |2007년|대한민국|31분|드라마|극영화 | 청소년 관람불가

언어

한국어

자막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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