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들의 수다>

‘비거니즘’이란 과연 뭘까?

이 영화는 ‘채식주의자 혹은 베지테리언이라는 용어가 있는데 비건이란 말이 왜 또 쓰이는 걸까’라는 감독의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감독은 때마침 회의 참관인으로 참여하던 국립국어원에서 ‘비건/비거니즘’의 한국어 대체어를 찾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는 것을 알게 되고, 이 회의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비건 친구들과 함께 전국의 비건들을 연령, 성별 가리지 않고 만나는 여정을 시작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비건의 모습은 다양하다. 건강상의 이유로 비건을 선택한 사람들, 환경이나 동물권 등의 이유로 비건을 실천하는 사람들, 또 비건을 실천하는 삶이 일상인 사람들과 달리 저항과 연대의 도구로서 비건을 실천하는 청소년들도 있었다. 각자의 가치관과 방식으로 비건/비거니즘을 실천하는 이들을 만난 후 감독은 다시 국립국어원으로 돌아가 그간의 여정에서 깨달은 것, ‘완전 채식주의자’라는 말은 비건/비거니즘을 포괄할 수 없다는 것을 설명한다.

윤세훈 감독은 연출 의도에서 “비거니즘을 추구하는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통해 환경과 동물 그리고 착취에 관해 고민하는 비거니즘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코로나 19 이후 환경 이슈가 대두되며 더욱 비거니즘 실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진 가운데, 개인적인 의문으로부터 이야기를 확장하여 비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층위의 비거니즘에 대해 보여주며 근본적인 논의를 끌어내는 본격 비건 입문 다큐멘터리.

감독

윤세훈

이왕이면 균열을 내려고 포착하고 기록하며 재현합니다.(그러려고 애씁니다.)(괄호체를 좋아합니다.)

출연

윤세훈

최승비

송은혜

제작진

프로듀서

최승비, 송은혜

편집

윤세훈, 박희승

자막

S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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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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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들의 수다

감독 윤세훈 |2020년|대한민국|95분||다큐멘터리 |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자막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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