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 이-모션 확장판: 모든것이 다르게 될 때까지>

더 낯선 삶, 모든 것이 다르게 되는…

재연과 영진은 동성 연인이다. 영진은 재연이 없으면 잠을 자지 못한다. 그들은 함께 잠들기 위해 여행을 한다. 여행을 가며, 연인들이 그렇듯 영진과 재연은 조금 다툰다. 영진은 재연을 다른 방식으로 사랑하려 하고, 그러면서 그들은 포개진 세상을 경험한다.

이 작품은 춤과 시(詩)를 통해 퀴어-슬픔에서 퀴어-기쁨으로 나아가는 길을 찾는 여정이다. 슬픈 감정(emotion)에서 기쁨으로 이동(move)하는 움직임(e-motion). 그것들은 색의 스펙트럼, 픽셀들과 같은 비규정정인 이미지, 퀴어한 이미지가 된다. 이 운동에는 다른 삶을 범람시키는, 모든 것들을 정상성, 그 모든 중심주의, 그리고 가부장제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힘이 있지 않을까? 우리는 모든 것이 다르게 될 때까지 살아갈 것이고 또, 춤을 출 것이다.

*2021년 코로나19 예술지원 〈ART MUST GO ON〉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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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버전 : 제 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2021) 한국신작전 상영

감독

홍지영

<괴물, 유령, 자유인>, <스피노자의 편지> 등 연출

제작진

기획/제작자

신효진

촬영

장편: 배꽃나래/단편: 최종균

사운드

목소

출연

한혜지, 배선희, 권기하, 이무명, 김수인, 백소리, 서예진, 이규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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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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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 이-모션 확장판: 모든것이 다르게 될 때까지

감독 홍지영 |2021년|한국|60분||실험 | 15세 관람가

언어

한국어

자막

없음

관람가능국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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