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연인들>

내일도 사랑할까?

시놉시스
29세의 대학원생 정안은 어느 날, 선애 누나의 전화를 받는다. 선애는 엄마 친구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라며 알고 지냈다. 5년 만에 연락한 선애는 이혼을 했다며 전 남편과 함께 살던 빌라가 팔릴 때까지, 정안에게 집을 봐달라고 부탁한다.
정안은 회사를 그만두고 대학원에 다니며 인생의 유예기간을 갖던 중이라 선애의 제안을 반갑게 여긴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연인 지원과 단둘만의 시간을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공들여 꾸민 아늑한 선애의 집에서 정안과 지원은 마치 진짜 부부인 양 생활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 나간다. 그리고 결코 행복해 보이지 않는 그들의 부모와 무슨 연유인지 몰라도 이 집을 떠나간 선애 부부를 생각하며, 언젠가는 찾아올 이별의 순간을 생각하게 된다.

연출의도
사랑이 떠나가 버린 집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는 젊은 연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사랑이 찾아오고 떠나갔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연인과의 관계에서 오는 설렘과 공유의 기쁨, 동시에 쓸쓸함과 고독, 이 모든 다채로운 감정을 영화에 잘 담아 전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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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부문(2021)
제9회 목포국도1호선독립영화제, 장애물넘기(2022)
제26회 도시영화제, 초청(2023)

감독

김양희

1977년 서울 출생.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했다. <세 번째 시선>(2006),
<도쿄택시>(2007) 조감독을 거친 뒤 첫 단편영화 <지나갈 어느 날>(2007)로 부산 국제단편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했고 두 번째 단편영화 <보청기>(2013)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2016년 전주프로젝트마켓 극영화 피칭 최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자 장편 데뷔작인 <시인의 사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등 국내외 영화제에서 초청받았다.
Born in 1977. Gra

출연

이태경

우지현

박소진

제작진

프로듀서

양정화

조감독

이지은

촬영

지윤정

편집

박기정

조명

홍명수

미술

진경희

음악

구자완

사운드

공태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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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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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연인들

감독 김양희 |2021년|한국|34분|드라마,로맨스/멜로|극영화 | 12세 관람가

언어

한국어

자막

없음

관람가능국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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