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아희는 처음부터 좀비를 하려던건 아니었다. 그저 새로운 도전이었고 자신의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었을 뿐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좀비로써만 쓰임을 당하고 다신 좀비를 안하겠다 다짐하지만… 결국 다시 좀비로 현장을 향하게 되는데..
연출의도 최근 많아진 크리처 물로 인해 영화에 안무가라는 직책이 생기며 좀비 배역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늘어났다. 그들은 어떻게 보면 영화의 주인공이지만 실상은 그렇지만은 않았고 ‘꾸엑’거리는 자신의 모습에 회의감이 오는 것을 많이 목격했다. 그런 그들에게 대사를 하게 해주고 싶었고 좀비배역을 맡은 ‘배우’들 이란 걸 알려주고 싶었으며 무엇보다 그들의 뒷 이야기를 보여주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