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산책>

‘든든’한 임순례 감독의 등장

도시 변두리의 삼류영화관 매점 점원이면서 매표원인 강정자는 서른을 넘긴 노처녀다. 오늘은 맞선 볼 남자가 방문하기로 약속한 날이다. 한가하고 지루한 영화관에서 그는 얼굴도 모르는 남자를 기다린다. 극장 앞을 한 사내가 지나가고 여자는 무작정 따라간다. 거리에는 비가 내리고 그녀는 온 몸이 젖는다. 하지만 사내를 놓치고 극장으로 돌아와 보니 한 남자가 비에 젖은 가발을 털고 있다.

임순례 감독의 초기 단편인 <우중산책>은 지하 소극장에서 일하는 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다. 옛 극장의 정취와, 비오는 거리, 그리고 디지털로 복원된 필름이 주는 거칠고 소박한 느낌을 한가득 느끼기에 이보다 적합한 영화가 있을까. 꾸밈이 적은 자연스러운 화면 속, 비를 맞으며 누군가를 찾는 주인공 강정자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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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클래식 기프 상영(2019, 대한민국)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아카이브 상영(2018, 대한민국)
제40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전 상영(2014, 대한민국)
제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9707 한국 여성영화 상영(2008, 대한민국)
제6회 미쟝센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 스펙트럼 상영(2007, 대한민국)
제8회 정동진독립영화제 상영(2006, 대한민국)
제9회 프리부룩국제단편영화제 상영(1995, 스위스)
제19회 홍콩국제영화제 상영(1995, 홍콩)
제17회 끌레르몽페랑단편영화제 상영(1995, 프랑스)
제46회 몬테카티니국제단편영화제 상영(1995, 이탈리아)

🏆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 대상, 프레스 상(1994 , 대한민국)

감독

임순례

1960년 인천출생. 한양대 영어영문학과 졸업후 한양대 대학원 연극영화학과 수료를 거쳐 프랑스 파리 제 8대학에서 영화학 석사 취득하였음. 귀국후 <세상밖으로> 스크립터를 거쳐 1994년<우중산책>으로 제1회 서울단편영화제 대상 수상 후 1996년 <세친구>로 데뷔, 이후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등을 연출하였음.

출연

서지현

명계남

서영욱

제작진

프로듀서

임순례

각본

임순례

촬영

김형구

편집

박곡지

조명

박종환

음악

문승걸

사운드

김경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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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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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산책

감독 임순례 |1994년|대한민국|13분|드라마|극영화 | 전체 이용가

언어

한국어

자막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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