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깊은 밤. 화정은 딸 예리가 술에 취해 널브러져 있다는 전화를 받고 길을 나선다.
연출의도 한여름, 한밤중, 저수지에서 딸의 실수를 마주한 엄마의 악몽. ‘감당할 수 없는 일을 그르게 수습하는 이야기’ 조건 없는 사랑에도, 강인한 책임감에도 고단함은 온다. 내가 놓을 수 없는 사람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악당이라면, 수습하고 수습해도 안 되는 것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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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제 5회 울산단편영화제 본선진출작 2022 제 7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단편경쟁 부문 2022 제 26회 밴쿠버아시안영화제 상영작 (해외) 2022 인디그라운드 2022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선정작
감독
이다나
1992년 서울 출생. 2013년 단편 <구원의 밤(Night of Kuwon)>을 연출했다. 김장은 두번째 연출작이며, 계속해서 영화를 만드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