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마>

다정함이 세상을 구하리라

한국에서 불법체류 중인 몽골 이주여성노동자 니마는 모텔에서 먹고 자며 청소일을 한다. 어느 날 그녀는 처음으로 한국인 동료, 정은을 맞이하게 된다. 정은은 폭력 남편을 떠나 딸과 함께 살기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 정은은 니마에게 무뚝뚝하고 까칠하게 대하지만 니마는 정은과 친해지고 싶다.

사람들이 방에서 나가면 니마와 정은은 그 방을 찾아 청소를 시작한다. 누군가가 머물렀던 흔적으로 가득 차 있던 방 안은, 두 사람의 손길을 따라 다시 비워지고 정돈되며 새로운 이들을 맞을 준비를 한다. 그 비워냄의 시간을 함께 하며 니마와 정은의 이야기는 오히려 쌓여간다.

부지영 감독은 ‘그와 내가 다르지 않다고 여길 때 소통은 시작된다’고 연출의도를 밝혔다. 전혀 다른 세계에 사는 것만 같은 이들이 서로 마주보고 마음을 나누게 되는 순간, 그렇게 변화가 만들어지는 순간 순간의 기쁨들이 새어나오는 작품.

*옴니버스 영화 <시선 너머>(2011,국가인권위원회 기획/제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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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2010, 대한민국)
제36회 서울독립영화제(2010, 대한민국)
제13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1, 대한민국) 상영

감독

부지영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2008)로 장편 데뷔했으며 이 영화로 2009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 2014년 두 번째 장편영화 <카트>를 연출했으며 35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10대 영화상에 선정되었다. 단편영화 <니마>(2010), <산정호수의 맛>(2011), <여보세요>(2019) 등을 연출했다.

제작진

프로듀서

조진아

각본

부지영

촬영

이강민

편집

김수진

조명

김유선

사운드

은희수

의상

김유선

분장

이진영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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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레이어의 천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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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마

감독 부지영 |2010년|한국|24분|드라마|극영화 | 12세 관람가

언어

한국어

자막

자막 없음

관람가능국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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